순우리말 가이드
순우리말 관련 맞춤법 가이드 5편을 모았습니다. 헷갈리는 표현을 하나씩 정리했어요.
외래어처럼 들려 오해받는 고유어를 모았습니다. 안다미로, 온새미로, 시나브로는 어미가 낯설어 외국어로 보이지만 모두 순우리말 부사입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끝소리입니다. -로 로 끝나는 부사 형태가 한국어에서 드물어 이국적으로 들립니다. 미리내처럼 미르(용)와 내(시내)가 합쳐진 말도 원래 뜻을 모르면 외래어로 읽히기 쉽습니다.
가게 이름이나 상표로 먼저 접한 탓에 본뜻을 상표명으로만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 글은 본뜻과 함께 실제 문장에서 쓰는 자리를 예문으로 보여 줍니다.
한 줄 요령 -로 로 끝나 낯설게 들리는 부사라도 대개 순우리말입니다 — 시나브로·온새미로·안다미로.
순우리말 가이드 5편
안다미로 뜻 — 그릇에 넘치도록 담뿍 안다미로는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순우리말 부사. 외래어처럼 보이지만 고유어인 이유와 쓰임을 정리. 가이드 보기 벼리 뜻 — 그물의 중심 줄, 일의 핵심 벼리는 그물 위쪽을 꿴 굵은 줄, 나아가 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 순우리말의 두 가지 뜻을 정리. 가이드 보기 미리내 뜻 — 은하수를 이르는 순우리말 미리내는 은하수를 이르는 고유어.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고 우리말샘에 제주 지역어로 올라 있다 — 등재 실태와 어원설을 정리. 가이드 보기 온새미로 뜻 — 자르지 않은 생긴 그대로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생긴 그대로'라는 순우리말. 외래어로 오해받는 고유어의 뜻과 쓰임을 정리. 가이드 보기 시나브로 뜻 — 모르는 사이 조금씩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순우리말 부사. 외래어로 오해받지만 고유어인 이유와 쓰임을 정리. 가이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