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싸게 사는 방법 (부가세·세공비·스프레드 줄이기)

· 마지막 업데이트: 2026-08

금 싸게 사는 방법 (부가세·세공비·스프레드 줄이기)

금을 살 때 내는 돈에는 금값 외에 부가가치세와 업체 마진, 장신구라면 세공비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중 줄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나뉘는데, 흔히 이야기되는 “쌀 때 사라”는 조언은 정작 가장 예측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확정되는 값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금 싸게 한눈에 — 대상·금액·신청 요약
금 싸게 요약 표지 — 부가세·세공비·스프레드값의 구성 — 부가세 살 때 10%가 붙는다, 가공비 장신구일수록 크다, 마진 업체마다 다르다, 결론 금값만이 아니다골드바와 장신구 — 골드바 가공비가 적다, 장신구 세공비가 얹힌다, 되팔 때 장신구는 더 깎인다줄이는 방법 — 비교 업체 견적을 비교한다, 형태 목적이 보관이면 골드바, 확인 부가세 포함 여부, 기준 스프레드를 함께 본다놓치기 쉬운 것 — 부가세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사업자가 파는 재화라 과세된다. 줄일 수 있는 것은 가공비와 마진 쪽이다 / 장신구는 되팔 때 더 깎인다 — 살 때 얹힌 세공비를 되살 때 쳐주지 않는다 / 스프레드를 함께 본다 — 살 때와 팔 때의 차이가 실제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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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 가격에서 세금은 얼마인가요?

부가가치세 10%입니다. 부가가치세법 제4조가 부가가치세를 **“사업자가 행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에 과세한다고 정하므로, 매장(사업자)이 개인에게 금을 팔면 10%가 붙습니다. 한국금거래소가 살 때 가격에 “(VAT포함)“이라고 명시하는 이유입니다.

2026년 8월 26일 고시가로 분해하면 이렇습니다.

  1. 순금 1돈 살 때 가격 908,000원 (부가세 포함)
  2. 부가세 제외 금액 = 908,000 ÷ 1.1 = 825,455원
  3. 부가세 = 82,545원

한 돈에 8만원이 세금입니다. 그리고 개인은 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매입세액 공제는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제도이고, 되팔 때는 개인이 사업자가 아니라 부가세를 받아낼 수도 없습니다.

금 싸게 웹툰 — 금값만 보면 되는 걸까?
금 싸게 웹툰 표지 — 금값만 보면 되는 걸까?웹툰 1컷 — 1. 금 시세만 보고 사러 감 (시세대로 사면 되겠지)웹툰 2컷 — 2. 부가세와 가공비가 얹힌다웹툰 3컷 — 3. 골드바와 장신구가 다르다 (장신구는 되팔 때 더 깎여요)웹툰 4컷 — 4. 업체를 비교하고 스프레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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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를 피할 방법은 없나요?

실물을 손에 쥐는 한 없습니다. 다만 실물이 목적이 아니라면 경로가 하나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7 제1항은 한국거래소 금 현물시장에서 매매거래되는 금지금의 공급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고 정합니다. 계좌 안에서 사고파는 동안은 10%가 붙지 않습니다.

문제는 같은 조 제4항입니다. 보관기관에서 금을 인출하는 것을 “재화의 공급으로 본다” 고 정하고 있어, 실물로 찾아가는 순간 부가세가 거래징수됩니다. 즉 이 면세는 “금을 실물로 갖지 않는 동안”의 면세입니다.

목적부가세비고
골드바를 소유하고 싶다10% 과세피할 방법 없음
가격 변동만 따라가면 된다면제 (KRX 장내)계좌 안에서만
KRX로 사서 나중에 실물로 찾겠다인출 시 10%면세 효과 사라짐
선물·기념품이 목적이다10% + 세공비가공비가 추가

방식별 세금 비교는 금 매매 세금 총정리에서 조문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업체를 비교하면 얼마나 줄어드나요?

파는 쪽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2026년 8월 26일 같은 날 두 곳의 고시가입니다.

업체내가 살 때내가 팔 때
한국금거래소908,000원760,000원
금시세닷컴902,000원775,000원
차이6,000원 (0.67%)15,000원 (1.97%)

살 때 비교로 얻는 이득은 팔 때의 약 40% 수준입니다. 그래도 10돈이면 6만원이라 확인할 값어치는 있습니다. 살 때 가격을 비교할 때는 부가세가 포함된 값인지 먼저 맞춰야 같은 조건이 됩니다. 표에 명시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골드바와 장신구는 뭐가 다른가요?

세공비의 유무입니다. 골드바는 고시 판매가에 부가세가 붙은 값이 거의 전부이지만, 장신구는 여기에 가공비가 더해집니다.

핵심은 이 비용이 되팔 때 회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팔 때는 금 함량만 쳐주고 디자인 값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돌반지나 목걸이를 “금 보유”로 생각하고 샀다면, 세공비만큼은 처음부터 사라진 돈으로 봐야 합니다.

세공비 금액은 디자인·중량·매장에 따라 달라 정해진 값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매 전에 “이 제품의 세공비가 얼마인지”를 금액으로 물어보는 것이 유일한 확인 방법입니다.

착용이 목적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때 세공비는 가격이 아니라 용도의 대가입니다.

언제 사는 게 싼가요?

타이밍은 확인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저희가 30일간 기록한 한국금거래소 고시가로 보면 이렇습니다.

항목최저최고
순금 1돈 살 때 가격819,000원 (8/03)909,000원 (8/24)11.0%
스프레드15.50%17.34%1.83%p

한 달 안에 11%가 움직였습니다. 부가세 10%보다 큰 폭입니다. 다만 이 방향은 예측할 수 없고, 국제 금값과 환율이 함께 결정합니다.

반대로 부가세 10%, 세공비, 업체 간 0.67% 차이는 사는 시점에 이미 확정되는 값입니다. 예측이 필요 없고 확인만 하면 됩니다. 줄일 수 있는 쪽에 먼저 손대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사기 전에 확인할 것

  1. 실물이 꼭 필요한지 먼저 정한다 — 아니라면 KRX 금현물이 부가세를 피하는 경로다
  2. 살 때 가격이 부가세 포함인지 확인한다 — 표기하지 않는 곳이 있어 비교 조건이 어긋난다(사이트마다 시세가 다른 이유)
  3. 골드바라면 2~3곳 고시가를 비교한다 — 0.67% 안팎이지만 금액이 크면 무시할 수 없다
  4. 장신구라면 세공비를 금액으로 묻는다 — 되팔 때 회수되지 않는 비용이다
  5. 보증서 발급 여부를 확인한다 — 나중에 팔 때 감정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

자주 생기는 오해

  • 부가세는 나중에 환급받는다 → 매입세액 공제는 사업자 제도이고 개인에겐 해당하지 않습니다
  • KRX 금현물은 완전 면세다 → 실물 인출 시 과세됩니다(조특법 제126조의7 제4항)
  • 장신구도 금이니 가치는 같다 → 세공비는 되팔 때 인정되지 않습니다
  • 살 때도 업체 비교 효과가 크다 → 실측으로는 팔 때의 약 40% 수준입니다
  • 쌀 때를 노리면 된다 → 한 달 변동폭이 11%였고 방향은 예측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 살 때·팔 때 가격과 스프레드, 무게·순도별 환산을 한 화면에서 보려면 오늘 금 시세를 이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금 살 때 부가세 10%를 안 낼 방법이 있나요?

실물을 손에 쥐는 한 없습니다. 부가가치세법 제4조가 사업자의 재화 공급에 과세하므로 매장이 개인에게 파는 금에는 10%가 붙습니다. KRX 금현물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7 제1항에 따라 장내 거래가 면세지만, 같은 조 제4항이 보관기관 인출을 재화의 공급으로 보아 실물로 찾는 순간 과세합니다. 실물이 목적이라면 부가세는 비용으로 봐야 합니다.

업체를 비교하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나요?

파는 쪽만큼 크지 않습니다. 2026년 8월 26일 같은 날 순금 1돈 살 때 가격이 908,000원과 902,000원으로 6,000원(0.67%) 차이였습니다. 같은 날 팔 때 가격 차이는 15,000원(1.97%)이었으니, 비교로 얻는 이득은 살 때가 팔 때의 약 40% 수준입니다. 그래도 10돈이면 6만원이므로 확인할 값어치는 있습니다.

골드바와 금 장신구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가격만 놓고 보면 골드바입니다. 장신구는 고시가에 더해 세공비가 붙는데, 이 비용은 되팔 때 회수되지 않습니다. 다만 세공비 금액은 디자인과 매장에 따라 달라 미리 정해진 값이 없으므로 구매 전에 금액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장신구를 착용 목적으로 산다면 세공비는 가격이 아니라 용도의 대가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금은 언제 사는 게 싼가요?

타이밍보다 구조가 큽니다. 저희가 30일간 기록한 고시가로 보면 순금 살 때 가격은 819,000원에서 909,000원까지 11.0% 움직였고, 스프레드 변동폭은 1.83%p였습니다. 시세 자체의 변동이 훨씬 크지만 방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반면 부가세 10%와 세공비, 업체 간 0.67% 차이는 살 때 이미 확정되는 값이라 확인 가능한 부분입니다.

출처

본 내용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참고 자료이며 법적·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안은 세무사·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법령 개정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