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 동사구분

동사구분 가이드

동사구분 관련 맞춤법 가이드 5편을 모았습니다. 헷갈리는 표현을 하나씩 정리했어요.

뜻이 겹쳐 보이는 동사 쌍을 모았습니다.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맞추다와 맞히다, 붙이다와 부치다처럼 한 글자 차이로 갈리지만 문장에서 가리키는 사건은 전혀 다릅니다.

판별 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방향입니다. 주어가 스스로 한 일이면 능동(부딪치다·쫓다), 남에게 당한 일이면 피동(부딪히다)입니다. 둘째는 대상의 성질입니다. 길이처럼 늘어나는 것은 늘이다, 개수처럼 불어나는 것은 늘리다, 물리적으로 맞닿게 하면 붙이다, 어딘가로 보내면 부치다입니다.

헷갈릴 때는 목적어를 바꿔 넣어 보면 빨리 갈립니다. 정답을 맞히다는 되지만 정답을 맞추다는 어색하고, 답안지를 맞추다는 되지만 답안지를 맞히다는 어색합니다.

한 줄 요령 주어가 한 일인가 당한 일인가, 대상이 길이인가 수량인가 — 두 번만 물으면 갈립니다.

동사구분 가이드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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